구매후 ​계속 딜레이 되던 킥보드가 도착했습니다.

오래 기다린 덕에 수납용 가방을 무료로 받았구요ㅎ

운동하러 가는 곳 까지 야간 라이딩 삼아 타봤는데 뭐랄까 그냥 귀엽습니다ㅋ

​라이트들도 이뻐용 이건 많이들 인정하시는 듯.


지하철(대중교통) 연계용으로 나온 제품이라 현존 가장 작고?가벼운?제품, 출근후 자리옆에 둔 사진.


가방매고 버스타고 출근 해봤는데, 영상쪽 일을 해봐서 그런지 큰삼각대 매고타는 느낌이랄까 조금더 무겁긴

하다. 계속매긴 그렇고 자리잡고 바닥에 세워두면 안힘들다.

사실 전동 킥보드가 위험하긴한데 이녀석은 스타트도 느리고 소리도 좀 나는 편이라 사고위험이 적은편,

다른분들에겐 단점일수있다.


등판력(경사오르는능력?)은 0에 가깝다고 하는데, 내 기대치가 0여서였는지 동네어설픈언덕? 들은 발로 

안 차고도 올라갔다 


퀵 가이드 읽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제품 피는건 쇠로된 동그란것 중에 제일큰걸 양쪽에서 누르면 펴고 접을 수 있고,

높낮이는 정면쪽에 보면 구멍이3개있어서 3단계로 조절가능함, 가방에 넣을땐 1단보다 더 밑으로함.

손잡이 왼쪽버튼이 브레이크, 오른쪽이 가속, 접을땐 그 버튼들 안쪽 봉?을 슬라이딩 하면 접힘.


액정 버튼중 가운데 전원 버튼 누르고있으면 on, off 살짝누르면 점등,점멸, 밑에버튼은 3단계 속도모드

그냥 젤 높은거로 해놓는게... 위쪽버튼은 주행거리,누적주행거리(ODO)등 표시, 액정에 젤큰숫자가 속도

우측이 배터리량(4단계), 참고로 고용량을 사야됨 저용량 사서 후회하는 사람 많음.


브레이크는 속도를 줄이는 용도로 항시 뒷쪽발을 뒷바퀴 풋브레이크 제동을 염두해둬야함.

추가로 너무 일자로 서면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어려움, 방지턱은 살살, 날라가는수가있음.

면허가 있어야 되고 공원이나 자전거도로에서 타면 벌금 먹을수 있음.(저사양은 좀봐주지..)


추천: 단거리(10km?), 경사가 별로 없는곳, 과속을 싫어 하는사람, A/S 잘되길 기대하는 사람

추가정보는 http://blog.naver.com/airwheel/220968927036






Posted by koo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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