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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태교 여행

외출 2015. 5. 14. 18:08

​태교여행?을 가기로 했다, 살면서 처음 들어 봤지만..

괌을 많이 가던데 마일리지도 쓸겸 오키나와로 정했다.


사전조사를 대략 하니 오키나와는 길쭉한 모양의 섬이여서 남부공항부근에 1박

중부에서 1박 북부에서 1박 하는 걸로 3개의 숙소를 예약했다.


운전을 위해 가까운 경찰서에서 8500원 주고 국제면허증도 발급받고, 여권 날짜도 

남아있나 확인후 출발~


​인천공항 도착후 셀프 체크인을 할 필요가 없었는데 바보같이 했다ㅋ

좌석지정도 미리했고 붙일 짐도 있었는데, 새벽부터 움직였더니 제정신이 아니였다.


임산부는 편하게 출국 할수 있는 통로가 있는데 또 바보처럼 일반 통로로감ㅋ

이게끝이 아니였다, 포켓와이파이를 받고 들어 와야하는데 그냥 들어옴ㅋ

덕분에 취소비용 5천원을 버렸다.


​나하 공항에 유심자판기, 써보진 않아서 잘되는지는 모르겠다. 


​1일권을 사고, 모노레일타고 슈리성으로.. 역에 내린후에 날이 더워서 버스를 타려 했는데 배차 간격이 길어서 500엔인가 주고 택시를 탔다, 올땐 다른 역으로 천천히 걸어 오면서 구경했다


​스탬프


​전통공연


​슈리성 안쪽은 입장료를 내야 들어 갈수있다.


​나하 시내의 국제거리에 숙소를 잡아 편하게 구경을 했다.

사진속 소바는 어렵게 찾은 가게인데 맛이 그닥, 호텔에서도 

그렇고 오키나와에서 먹은 면 요리는 전체적으로 별로 였다. 여긴 밀가루로 만든다던데 그래서 그런가...


​​​​기념품 구경중인 마눌님. 

오키나와 쇼핑은, 국제거리에선 돈키호테에서 거의 모든걸 팔고, 드럭스토어를 가려면 시장 안쪽에 가면 있다, 중,북부로 이동 하면서 이온몰이나 다이소, 의약품가게 간판을 쉽게 볼수 있다. 전통주 아와모리는 공항에 다양하게 있다.

미리사면 짐만되고 8%면세는 보통몇만원어치 이상 사야되니 걍 공항서 사면 편하다.

난 ​애플워치를 사려고 오키나와에서 애플 제품을 판다는 7곳중에 가장 큰 가전 판매점에 갔으나, 점원이 애플와치는 아직 오키나와에 안들어 왔다고 해서 좌절;


다음날 아침은 숙소 조식 대신, 로손편의점에서 유명 하다는 빵으로 떼우고 차를 빌려왔다.


렌트한 도요타 차량, 신형 하이브리드 였는데 소음과 연비면에서

내가 타본 국산 하이브리드와 많이 차이났다, 네비도 어찌나 잘되던지,

주행중에 목적지를 설정 할수 없긴하지만, 순간순간 방향을 잘 알려줬다.


​점심을 먹으러온 남부의 쿠루쿠마 카페,


태국출신 셰프들이 하는데라고 들었는데 정말 맛있게 멋었음.


경치 좋고~

​코끼리 모양 절벽, 만자모


저녁에 멋있다는, ​아메리칸 빌리지


​먹다 찍은 자색고구마맛 블루씰 아이스크림, 여행중 여러종류의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내입맛엔 이게 제일 괜찮았다.


​이온몰이라는 대형 마트에 갔는데 계산대에사람이 많아서, 국내에서도 잘 안쓰는 셀프계산대 사용함. 쉽네ㅋ


바쿠바쿠테이 라는 곳에서 저녁 먹음, 쿠폰주고 받은 전통 과자 친스코우, 과자만 맛있었다.;



​여행중 맥도날드 체리맛쉐이크에(스몰100엔) 꽂혀 열심히 먹었다,


길역 휴게소​에서 점심으로 시킨 철판스테이크, 배가 고프지않아서 1인분만시킴 


​초점 잘못맞았네; 젖소 아이스크림, 먹을만함


​오리온 맥주공장 가서 마신 맥주, 견학은 1시간 걸린다 해서 한잔만 사먹고 나옴, 괜히간곳ㅋ

해양박공원 가기전 파인애플파크도 들렸는데 유료에 시간도 없고 주차도 별로고 해서 바로 나옴ㅠ

​해양박공원


​돌핀쇼 보러가는길

돌고래쇼~

잼있었음.

​공원내 몇가지는 유료, 그중 가장 인기 있다는 츄라우미 수족관.


​해마


큼​


엄청 큼​

귀엽?

​고래상어;


운좋게, 고래상어 먹이주는 시간.



3마리의 거대한 녀석들이 기립하는데 직접보니 놀라웠음;

​카이센테이 라는 곳에서 저녁 먹음, 가족여행시에 가기좋타고 알려져서인지 손님이 모두 한국인들 이였다,쏘쏘.


​​​이온몰에 한국에서 대인기라고 한글로 써붙인 오리지날 허니버터칩을 먹어봄, 조금 덜느끼한거같았음.


​​태풍 노을 때문에 결항되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서 바람이 잦아들었다

북부에서 나하공항 오는 길에 고속도로를 이용했는데 일본은 대중교통뿐아니라 도로 통행료도 비쌌음


​1시간20분 지연됨

​작은 공항에 할것도 없고, 비싸지만 사먹어봄, 분유맛 너무남ㅋ


​갈때와 비슷한 기내식.


​싸구려 가방이라 그런가, 여행 3번만에 망가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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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oo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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